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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남 해남 해변에서 고선박 추정 목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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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해변에서 고선박으로 추정되는 목선 선체가 발견됐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지 조사한 결과 길이 약 14m에 폭 약 5m 크기로, 선수와 선미부, 좌·우 외판, 가룡목 등 구조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현재 모습만으로 선체의 정확한 구조를 판단하긴 어렵지만 일반적인 전통 한선의 구조와 유사한 만큼 고선박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