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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토기 복원의 숨은 공신 4인방…"깨진 접시도 꼭 붙여야 직성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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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깨지고, 부서진 토기 조각들을 하나하나 일일이 맞춰 유물 복원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70대의 자원봉사자 들인데요.

이루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손바닥 크기 만한 토기에 붙어 있는 새 모양 장식. 전시 직전 가까스로 복원된 신라시대 토기 유물입니다.

한영민 /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 자원봉사자
"마지막 일주일 전에 찾아서, 그래서 도록에도 실리지 못한..."

이 극적인 복원 작업의 주인공은 24년 경력의 70대 자원봉사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