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의 배우 킴 캐트럴이 보톡스와 필러로 노화와 싸운다고 고백했다.
5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킴 캐트럴은 최근 선데이 타임즈를 통해 가족과 패션, 그리고 노화에 대한 그녀의 접근 방식에 대해서 언급했다. 더 이상 보톡스와 필러에 대해서 “노(NO)”라고 하지 않았다.
킴 캐트럴은 “나는 지금 60대이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노화와 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킴 캐트럴은 1956년생으로, 올해 66세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다른 많은 대안이 있다. 노화와 싸우기 위해 내 몸을 자극하는 치료법이다. 필러, 보톡스 조사하고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라며, “돈이 있고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외과의가 있는 경우에만”이라고 말했다.
킴 캐트럴은 앞서 지난 2011년에는 “노화를 받아들이고 싶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에는 보톡스나 필러 시술보다는 자연스러운 노화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그는 “단순한 허영심이 아니다. 나는 특정한 방식으로 보이는 특정한 종류의 여성을 연기한다. 그리고 직업적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킴 캐트럴은 미국 HBO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사만다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섹스 앤 더 시티’ 리부트 시리즈에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인터뷰에서 “우리는 결코 친구였던 적이 없다”라며 왕따 사실을 폭로했지만, 리부트 시리즈에 깜짝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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