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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순찰 등 대단지 아파트에서 자율주행 로봇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6일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입주자가 로보티즈의 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미’가 배달한 커피를 수령하고 있다.
로보티즈는 입주민 대상으로 단지내 운영 중인 카페에서 단지 중간에 위치한 티하우스까지 개미를 이용한 배송 서비스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동근 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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