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정형돈 “♥한유라와 결혼 10주년, 쌍둥이딸과 파리 여행”(‘뭉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강서정 기자] JTBC ‘뭉뜬 리턴즈’ 어릴 적 놀이기구를 타 본 적 없는 뭉뜬즈의 막내 정형돈이 생후 600개월 ‘반 백 살’ 형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6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연출 진달래,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프랑스 파리에서 정형돈의 결혼 10주년 여행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뭉뜬즈가 막내 정형돈의 버킷리스트 장소를 찾아간다. 정형돈은 결혼 10주년 여행으로 가족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 왔었다며 그중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이 담긴 놀이공원을 다시 가보는 게 소원이라고 전한다. 그는 “어릴 때도 놀이기구를 타 본 기억이 없다”며 “여기에서 아이들과 처음으로 놀이기구를 타니까 너무 좋았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한다.

‘반 백 살’ 형님들은 이 나이에 놀이공원에 가는 게 내키지 않지만 막내 정형돈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마지못해 함께 따라나선다. 어린아이들로 북적이는 놀이공원에 입장한 뭉뜬즈는 “성인 남자 넷이 온 사람은 우리밖에 없어”라며 창피함에 얼굴을 들지 못한다.

하지만 부끄러움도 잠시, 놀이기구에 관심 없다던 뭉뜬즈 멤버들은 막상 회전목마 오르자 미리 찜해 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어린아이들과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어린 꼬마 손님들과 생후 약 600개월 ‘반 백 살’ 뭉뜬즈의 뜨거운 자리 쟁탈전이 예고돼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날 안정환은 정형돈의 아기로 완벽 빙의해 눈길을 끈다. 안정환은 “형돈이의 아기가 되자”며 “여기서 나 울면 달래 주기! 인형도 다 사줘야 해”라고 진짜 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린다고 해 폭소를 안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