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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가도 포기한 마약 소굴…'골든타임' 놓쳐 이 지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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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BS가 마약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 현지를 찾아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미국은 매년 50조 원의 예산을 마약 문제 해결에 쏟아붓고 있지만, 중독자와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이 무엇을 놓친 것인지 신용식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3km 남짓한 이 거리에는 방금 쓴 주사기와 쓰레기가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버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