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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뉴스딱] 옛날 과자 1봉지 7만 원 불렀다…바가지 논란 나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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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 축제의 먹거리 바가지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전통시장 내 옛날 과자 가게가 가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1박 2일'에서 출연자들이 경북 영양의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제작진에게 돈 30만 원을 받은 뒤 장보기에 나섰고, 먼저 옛날 과자를 파는 가게를 찾아 시식 후 가득 담았는데요.

얼마 안 나온다던 상인의 말과는 달리 100g당 단가 약 4천500원으로 1.5kg 과자 1봉지에 7만 원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