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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최원일 "천안함 음모론자들이 희생장병과 함장 갈라치는 건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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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시 프로그램명 [TV조선 '뉴스 퍼레이드']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강동원]
그럼 여기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함장님 연결됐습니까?

[최원일]
네 안녕하십니까.

[강동원]
안녕하세요 함장님 이래경 이사장이 결국 임명된 지 9시간 만에 자진 사퇴 형식으로 물러났는데 함장님께서는 원래 처음부터 이 임명이 잘못됐다고 보셨던 거죠

[최원일]
다른 것보다 가장 큰 문제는 천안함 사건을 조작했다는 주장을 과거가 아니라 불과 올해 2월까지 지속적으로 SNS에 게재했다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자리에 오는 분들은 과거 잘못된 정보를 몰랐다는 식으로 변명을 하시는데 이분은 아시다시피 사의하는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지 않았습니까? 이런 분이 어떻게 공당의 혁신을 위한 위원장직을 맡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