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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통령실,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길들이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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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전기요금에 끼워 걷고 있는 KBS 수신료 2천500원을 따로 떼내는 방안을 대통령실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수신료를 분리해 징수하는 방안을 관련 부처에 마련하라고 권고한 것인데, KBS와 민주당은 공영방송을 길들이려는 시도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KBS 수신료 2천500원은 '텔레비전 수상기를 소지한 사람'에게 매달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