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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중 날 세우는 마약‥'펜타닐' 소굴 들어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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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과 중국이 지난달 초 고위급 대화를 재개했는데요.

주요 의제 중 하나는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입니다.

미국에서 펜타닐로 인한 문제가 워낙 커지다 보니 외교 문제로 비화된 건데, 어떤 상황인 건지, 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필라델피아 켄싱턴 거리.

골목마다 마약상과 중독자가 뒤엉켜 있습니다.

중증 환자의 고통을 덜기 위해 개발된 진통제, 펜타닐이 마약으로 유통되면서 중독자의 뇌를 마비시켜 버렸고 단 2mg 이상만 복용해도 숨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