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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억 들여 해외연수 가는 영어교사들, 왜 하필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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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초등학교 영어교사들이 핀란드로 연수를 떠나는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 초등학교 영어 교육 담당 교사 28명이 오는 8월 핀란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1인당 연수비는 780만 원, 총예산은 2억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핀란드는 영어 대신 핀란드어와 스웨덴어를 사용하고, 라틴 문자를 쓰는 나라죠.

이 때문에 왜 비영어권 국가로 연수를 가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