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뺨 때리고 '퍽퍽' 이렇게 500번…장애아동 갈 곳 잃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상습적으로 아동학대가 있었던 경남 진주의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이 최근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우선 이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옮길 곳을 찾던 학부모들은 어쩔 줄 몰라하고 있습니다.

정기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보육교사가 아이의 머리를 밀칩니다.

다른 아이의 빰을 때립니다.

밀어서 넘어진 아이를 발로 차기도 합니다.

경남 진주의 한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아동학대, 확인된 것만 500차례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