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과 상공회의소 등은 이날 경제 협력 구상인 '일-아세안 경제 공동 창조 비전'의 중간안을 발표하면서 안전하고 풍요로우며 자유로운 사회 실현을 내세웠다.
일본 외무상과 아세안 사무총장 회담 |
회의는 9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탈탄소 추진을 위한 틀과 인적 교류 확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양측은 상호 경제계와 협력해 구체적인 사업안을 만들어 8월로 예정된 일-아세안 경제장관 회의에서 최종판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반도체와 우주항공 등 일본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아세안 기업과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방일 중인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만난 자리에서 일-아세안 우호협력 50주년의 성공을 향해 협력해 가자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하야시 장관은 "12월 특별 정상회의의 성공을 향해 긴밀히 협력해 가자"고 화답하고 7월 외무장관 회의에서는 긴박한 지역·국제적 과제에 대해서도 힘찬 메시지를 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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