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여보세요, 여기 부대인데요"...병사들 '이것' 푹 빠졌다 [Y녹취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햄버거·커피 등 배달 음식에 빠진 병사들

대체로 주말에 허용…일부는 평일 밤에도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짬밥 대신 아아. 아이스아메리카노, 햄버거. 요즘 군대에서 배달이 많이 가능해졌나 봐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조선일보 기사인데요. 군 장병들의 배달 주문이 인근 상권의 주 수입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어쩌다 특별한 날에 단체로 음식을 주문해 먹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제는 시원한 커피가 먹고 싶을 때 바로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배달 주문해서 먹을 정도가 됐다고 합니다. 나름 배달료를 아낀다며 여러 병사들이 함께 모여 주문하기도 하고, 아예 단골 식당은 군부대로의 배달료를 면제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