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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순식간에 차오른 물…갯벌 조개잡이 일행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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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조개를 잡던 일행 2명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야간에서 갯벌에서 조개를 잡다 밀려든 바닷물에 고립돼 사고를 당했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갯벌이 드넓게 펼쳐진 인천 무의도의 한 해수욕장, 조개를 잡으러 갯벌에 들어간 남녀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 한 사람은 일행 중 한 명인 40대 남성으로 "갯벌 활동을 하던 중에 물이 차서 고립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