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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김준호가 솔직한 입담을 터뜨렸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김준호는 김지민이 직접 챙겨준 도시락을 공개, 모두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아침부터 일어나 해준 것이라고 하자 김종국은 “지민이 일 안 하냐”며 질투, 모두 “진짜냐”며 믿지 못하며 질투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김준호는 “왜 김준호만 연애할까 자기 자신을 분석해보자”며연애를 못하는 자기 객관화 시간을 가져보자고 했다.모두 “못 하는게 아닌 안 하는 것”이라 발끈했다
김준호는 “난 내가 연애를 잘 하는 이유를 알려주겠다”며 도발했다. 김준호는 “난 섹시하고 선물 사주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이애 탁재훈이 “지민이 10억 빚 있으면 대신 갚아줄 의향 있나”고 기습질문하자김준호는 쉽게 대답하지 못 하더니 고민하며 대답을 주춤했다. 이에 서장훈은 “고민하는 것에서 끝났다”며 폭소했다.
게다가 김준호가 시원찮은 대답으로 “그렇다”고 답하자 모두 “혹시 빚 갚아주고 헤어지면?”이라 다시 질문,김준호는 “그건 최악, 소송이다 그건 사기연애”라며 울컥해 폭소하게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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