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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위너 이승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따.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 이승훈이 컨디션 이상을 느껴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오늘(4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은 이상 반응 없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승훈은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승훈은 6일 예정이었던 쇼뮤지컬 '드림하이' 공연에 불참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부디 관객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승훈의 빠른 회복을 응원해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승훈은 2011년 KBS 2TV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 중이다. '드림하이'에는 이승훈을 비롯해 SF9 유태양, 카라 박규리, 장동우, 니엘, 아스트로 진진, 고창석, 태항호가 출연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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