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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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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 코로나19 확진.."6일 '드림하이' 공연 불참" (전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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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쇼뮤지컬 '드림하이' 프레스콜이 열렸다.

'드림하이'는 2011년 KBS에서 방영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쇼뮤지컬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중의 귀에 익숙한 노래들을 뮤지컬 넘버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춤을 중점으로 인물들의 서사를 표현하는 만큼, 쇼적인 요소와 독창적인 퍼포먼스 연출이 돋보일 전망이다.

위너 이승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5.17 /jpnews@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위너 이승훈이 컨디션 이상을 느껴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오늘(4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른 멤버들은 이상 반응 없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라며 "현재 이승훈은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승훈은 오는 6일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드림하이'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승훈의 빠른 회복을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훈은 쇼 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 중이며,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에 출연한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위너 이승훈이 컨디션 이상을 느껴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오늘(4일) 확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이상 반응 없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입니다.

현재 이승훈은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 중입니다. 이에 6월 6일 예정이었던 뮤지컬 '드림하이' 공연은 참여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부디 관객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승훈의 빠른 회복을 응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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