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e스포츠 나이트, TEN 철권 7 한일 대항전 1라운드 경기 결과 (자료출처: TEN 경기 중계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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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이 공동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 '더 e스포츠 나이트, TEN(이하 TEN)' 일환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매번 다른 종목, 다른 테마를 앞세운 전개를 특징으로 앞세웠으며, 이번 시즌은 철권 7 한일 초청전으로 막을 올렸다.
한국 대표로는 '무릎' 배재민, '샤넬' 강성호, '머일' 오대일, '울산' 임수훈, '전띵' 전상현이 참여했다. 일본 대표로는 '더블', '하카이오', '핀야', '치쿠린', '타케'까지 현지 철권 7 e스포츠 대회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이 나섰다.
우선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한국 팀이 일본을 5 대 1로 누르고 첫 승을 올렸다. '울산'이 일본 첫 선수인 '더블'을 이겼으나 이후 출전한 '하카이오'에 패했고, 울산에 이어 한국 팀에서 출전한 '무릎'이 '하카이오'를 포함해, 핀야, 치쿠린, 타케를 모두 쓰러뜨리며 4연승을 거뒀다.
이어서 엔트리 방식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첫 매치에 출전한 '무릎'이 패하고, '전띵' 역시 무너지며 한국이 0 대 2로 밀렸으나, 이후 매치에 나선 '울산', '머일', '샤넬'이 승리를 거두며 최종 스코어 3 대 2로 한국이 승리했다.
▲;TEN 철권 7 한일 대항전 2라운드 경기 결과 (자료출처: TEN 경기 중계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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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철권 7 한일 대항전은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2 대 0으로 승리했다. 한편, 4일에는 TEN 한일 통합 개인전이 열리며, 1일차 경기에 출전한 한국과 일본 선수 10명과 국내 철권 7 프로 대회인 ATL 2023 그랜드 파이널 포인트 상위 6인이 참가한다. 출전 선수는 총 16명으로, 16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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