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들어 4월까지 징계를 받은 경찰관 132명 가운데 23명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아 전체 1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관 전체 징계 가운데 품위 손상이 59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을 받아 징계를 받은 경우도 8명 있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29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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