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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LG헬로비전, 케이블TV·인터넷·알뜰폰·렌털 '반값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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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공식 직영몰에서 ‘반값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케이블TV·인터넷·알뜰폰·렌털 등 전 영역에 걸쳐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LG헬로비전의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 일환이다. LG헬로비전은 작년 온라인마케팅 전담 조직 신설 이래, 전사 디지털 채널을 통합하며 비대면 소비문화에 맞춘 유통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경제

[사진제공=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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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프로모션을 통해 유통·마케팅비 절감분을 반값 혜택으로 체감할 수 있다. 경쟁사보다 50% 이상 저렴한 케이블TV·인터넷, 반값 또는 업계 최저 알뜰폰 LTE 무제한 유심, 트렌디 가전 ‘반값 렌털’ 혜택 등이다.

먼저, 헬로tv·헬로인터넷 반값 요금상품 6종을 상시 제공한다. 3년 약정 기준 경쟁사 대비 최대 반값 이상 저렴한 월 1~2만원 대 결합상품 4종(UHD+기가인터넷 2종, UHD+광랜 2종) 및 기가 인터넷 단독상품 2종으로 구성됐다. 가령, ‘UHD 방송+1G 인터넷’ 결합상품 이용 시, 경쟁사 상품 대비 가격부담이 50% 이상 낮아져 3년간 이용요금을 최대 약 100만원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제휴카드 이용 시 월 1만6000원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헬로모바일은 LTE 무제한 유심 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재편했다. 먼저, ‘33 유심’ 등 스테디셀러 LTE 무제한 유심 6종에 월 최대 2510원 할인을 더해 부담을 덜었다. 특히, 실속파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음성무제한 요금제인 ‘The 착한 요금제 1.3GB(월 6300원)’는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을 낮췄다.

헬로렌탈은 6월 한 달간 한정 수량의 트렌디 가전을 반값 렌털로 제공한다. MZ세대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가전을 월 4000원~1만원대 파격적인 렌털료로 경험할 수 있다.

손기영 LG헬로비전 상무(디지털마케팅담당)는 “유통·마케팅 비용을 절감해 고객 혜택으로 돌려주는 ‘반값 요금’ 철학을 알뜰폰에 이어 LG헬로비전의 전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영몰을 통해 가격 눈속임 없이 본원적 요금 혜택을 강화한 상품들을 진정성 있게 선보이며, 고객 중심의 시장경쟁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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