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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이슈 자율형 사립고와 교육계

특목·자사고 진학 46%, 강남 3구·목동·중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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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나 자율형사립고에 진학한 서울 지역 중학생의 절반은 강남3구와 양천구, 노원구 학생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지난해 서울 자치구별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보면, 과학고와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진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로 998명에 달했습니다.

이어 서초구가 884명, 송파구 799명, 양천구 546명, 노원구 444명 순으로, 이들 5개 구 출신 학생이 전체 특목고와 자사고 정원의 46.5%를 차지했습니다.

구별 전체 졸업생 대비 특목고·자사고 진학 비율로 따지면 서초구가 24.1%로 가장 높았고 과학고를 진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양천구였습니다.

외고·국제고 진학생은 노원구가 가장 많았고, 자사고 배출은 강남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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