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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투명 공개·사전 조율"...'복합 이용'으로 해상 풍력 민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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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환경 에너지로 꼽히는 풍력발전은 민원도 만만치 않습니다.

소음과 어장 피해 등인데요,

벨기에는 어떻게 민원을 해소했는지 김범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서유럽에 있는 벨기에의 관문 안트워프입니다.

안트워프 앞바다에는 어장과 양식장, 해양관광, 군부대 시설 등이 즐비합니다.

여기에 해상 풍력 발전소도 들어서 있습니다.

[낸시 네베얀 박사 / 벨기에 겐트대학교 양식연구소 센터장 : 에너지·교통·군·관광 등 이 모든 분야의 관계자들을 초청해서 그들이 원하는 바와 우려를 듣고 마지막에 최종 이용 계획을 결정할 때는 그들의 의견이 잘 반영돼 타협을 끌어내도록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