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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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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젠지 이스포츠’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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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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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e스포츠 게임단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창단한 젠지는 지난 4월 ‘2023 LCK’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한 명문 게임단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젠지와 선수단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과 젠지 LoL팀의 유니폼 로고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또 젠지 팬덤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대회를 열고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와 콜라보 콘텐츠와 상품도 제작할 계획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은 “젠지가 앞으로 달성할 위대한 업적을 응원하며 양사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활동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민규 기자(durchm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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