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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임영웅 파워'에 '차정숙' 시청률 또 하락…마지막 반등 성공할까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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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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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또 '닥터 차정숙' 발목을 잡았다.

4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지난 회차가 기록한 18.5%에서 약 3.8%P 하락한 14.7%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주 첫 방송되어 큰 화제를 불러모은 KBS 2TV 임영웅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는 6.3% 시청률을 기록, 지난 회차 대비 0.1%P 상승했다.

'닥터 차정숙'은 승승장구 행진 속 시청률 20%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마이 리틀 히어로'가 시작하면서 14% 대까지 뚝 떨어졌다가 일요일 방송에서 다시 18% 대까지 올랐으나 또 한 번 시청률이 대거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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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토요일 회차 시청률이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마이 리틀 히어로'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입증된 셈. 오늘(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닥터 차정숙'이 '마이 리틀 히어로'의 여파를 받지 않고 다시 한 번 20% 시청률 돌파에 도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닥터 차정숙' 마지막회는 오늘(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마이 리틀 히어로'는 총 5부작으로 그려지며 3회는 10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포스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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