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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속한 신고 먼저"...증오 범죄 대응 '한뜻' 캐나다 동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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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문화 국가 캐나다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어떤 피해를 당하고 있는지, 효과적인 대처법은 무엇인지, 아시아계 경찰과 시민들이 대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은경 리포터입니다.

[기자]
베트남계 캐나다인 변호사 스티븐 노 씨는 최근 운전 중 겪은 일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옆에서 가던 차량 운전자로부터 갑자기 모욕적인 공격을 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