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가로서 꾸준히 전시회를 열고 있는 김규리 배우가 이번엔 자신을 그렸습니다.
호랑이에서 자화상, 대상과 기법 등을 달리하며 화폭 위에서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규리 배우가 5번째 개인전에서 자화상으로 관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섭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한지에 붓으로 조심조심 그린 자신의 옆모습.
평생 카메라 앞에 서온 배우이자 화가로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장미꽃 가득한 화폭을 통해선 어머니를 향한 마음과 자신의 욕망을 번갈아 이야기합니다.
한지와 천, 광목 등에 먹과 아크릴, 조개를 빻아 만든 호분 안료, 꽃잎을 눌러 만든 압화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내면의 모습을 표현합니다.
[김규리 / 배우 겸 화가 : 그게 그림이 되었든 연기가 되었든 춤이 되었든 어쨌든 지금 내가 느끼고 배우고 깨닫는 것들을 사람들과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YTN 이교준입니다.
■ 전시 정보
김규리 개인전 '나(NaA)'
6월 7일까지 갤러리 나우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촬영기자 : 이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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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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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로서 꾸준히 전시회를 열고 있는 김규리 배우가 이번엔 자신을 그렸습니다.
호랑이에서 자화상, 대상과 기법 등을 달리하며 화폭 위에서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규리 배우가 5번째 개인전에서 자화상으로 관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섭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한지에 붓으로 조심조심 그린 자신의 옆모습.
평생 카메라 앞에 서온 배우이자 화가로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김규리 / 배우 겸 화가 : 제가 제 자신을 그려내면서 깨달은 게 뭐냐면 지금이 가장 아름답고,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는 거를 깨달았어요. 과거도 미래도 아니고 지금 이 순간….]
장미꽃 가득한 화폭을 통해선 어머니를 향한 마음과 자신의 욕망을 번갈아 이야기합니다.
한지와 천, 광목 등에 먹과 아크릴, 조개를 빻아 만든 호분 안료, 꽃잎을 눌러 만든 압화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내면의 모습을 표현합니다.
[김규리 / 배우 겸 화가 : 그게 그림이 되었든 연기가 되었든 춤이 되었든 어쨌든 지금 내가 느끼고 배우고 깨닫는 것들을 사람들과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용맹한 호랑이와 금강경을 품은 산수화, 이제 자화상으로 끊임없이 경계를 넘어서며 작가로서 예술적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YTN 이교준입니다.
■ 전시 정보
김규리 개인전 '나(NaA)'
6월 7일까지 갤러리 나우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촬영기자 : 이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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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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