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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캡사이신 분사기 재등장…경찰의 달라진 집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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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회 현장에서 경찰과 노조의 이러한 마찰이 잦아지고 있는데, 경찰이 불법 집회를 엄중 처벌하겠다며 대응 수위를 높인 것과 맞닿아 있습니다. 집회 현장에 '캡사이신 분사기'가 6년 만에 다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불법 시위로 인한 피해가 크지만, 강경 대응으로 우려되는 부분도 없진 않습니다.

전정원 기자가 경찰의 달라진 집회 대응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31일 민주노총 조합원 1만 5000명이 서울 도심에서 정부의 노조 탄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