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시알이 부상으로 FA컵 결승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장기 결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3일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텐 하흐 감독은 마시알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단순한 한 경기 결장이 아니다. 장기간 결장하는 큰 부상으로 보인다.
텐 하흐 감독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알 수 없다"라며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마시알이 근육 파열에서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내다봤다.
맨유의 이적 계획에도 타격을 입었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올여름 마시알 매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름 계획에 타격을 입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부상과 함께 컨디션 저하로 조금씩 영향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2021-22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맨유를 떠나 세비야로 임대 이적을 떠나기도 했다. 지난 시즌 그는 프리미어리그 8경기 동안 1골만 넣었고, 선발 출전은 단 2경기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 루머가 생겼으나 텐 하흐 감독이 그를 믿었다. 프리시즌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믿음에 보답했다.
그러나 완벽한 부활을 만들지 못했다. 이번에도 부상과 컨디션 저하가 문제였다. 올 시즌 총 29경기서 9골 3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21경기 중 단 11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맨유는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선수단 정리를 통해 현금 확보가 필요하다. 마시알이 그중 한 명이 될 전망이다.
'데일리 메일'은 "마시알의 계약은 1년이 남았다. 구단은 원할 경우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옵션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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