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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후 인기 폭발 "와이프 사랑한다"(걸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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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결혼 후 달라진 인지도를 언급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 20회에서 고우림은 결혼 전후 달라진 인지도 비하인드를 방출한다.

이날 방송에서 고우림은 ‘피겨여왕’ 김연아와 지난해 10월 결혼한 가운데 “결혼 후 주변에서 친근하게 바라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달라진 근황을 전한다.

고우림은 멤버인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문경중앙시장을 찾는다. 아무도 자기를 못 알아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장 상인들은 “김연아 남편 맞죠?”라며 그를 단번에 알아본 것. 이에 고우림이 “(김연아 남편) 맞습니다. 감사합니다”며 인사를 건네자 시장 상인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그에게 인증사진까지 요청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이와 함께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활동과 함께 몇 년 전만 해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결혼이라는 큰 이슈가 있던 후 저를 친근하게 바라봐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며 달라진 인지도에 대해 소감을 밝힌다.

또 고우림은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와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활공장을 방문하는데 고우림을 담당한 파일럿 또한 김연아의 오랜 팬이었던 것. 급기야 파일럿은 패러글라이딩 도중 고우림에게 “연아 씨에게 사랑한다고 한 말씀 하세요”라며 즉석 제안했고, 이에 고우림은 고민할 새도 없이 “와이프 사랑한다”고 외치며 새 신랑의 파워를 뽐낸다.

한편 ‘걸환장’ 20회는 4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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