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이천 부근서 3중 추돌‥2명 부상

어제 저녁 8시쯤 경기 이천시 모가면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이천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승합차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와 동승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27명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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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zer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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