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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성태의 다시보기] 조금도 새지 않게, 조금 더 빨리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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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강원도 원주의 한 마트 CCTV입니다.

한 여성이 서성거리더니 분유와 기저귀 등을 훔쳤습니다.

신고로 잡혔는데, 그녀가 경찰에게 한 말…

"두달된 신생아가 있는데…분유가 떨어져서 아빠는 도망갔는데"

경찰은 처음엔 믿지 않았고 그래서 여성의 집에 가봤더니 정말 두 달 정도 된 갓난 아이가 혼자 울고 있었습니다.

40대의 미혼모인 여성은 경찰에 산후조리원에서 막 나왔는데 아기가 열시간 동안 밥을 못 먹었고 그래서 잘못인지 알면서도 물건을 훔쳤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