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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북 해킹조직 '김수키' 제재…"위성 개발에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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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북한의 대표적인 해킹 조직, 김수키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정찰위성을 쏜 배경에는 전 세계 첨단기술을 빼낸 해커들의 역할이 있다고 본 겁니다. 유엔 안보리도 내일(3일) 회의를 열고 북한의 위성 발사 문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소식은, 미국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호와 여기에 탑재된 군사 정찰 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