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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푸틴 경호에 올해 5개월만 2천400억원…본토 위협에 경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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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스위크 보도…크렘린궁·푸틴 관저 무인기 공격 위험 노출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우크라이나전이 장기화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경호 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장기전 와중에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포함한 본토까지 드론(무인기) 공격을 받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머물던 전장이 확대되자 크렘린궁이 국가 지도자 경호 조치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