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강화 협력…연체채권 정리 등 지원책 모색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에서 6번째)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에서 7번째)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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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캠코와 소진공은 경제 상황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보유 연체채권의 효율적 정리와 재기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소상공인 지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온누리상품권 홍보도 협력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의 금융취약계층 신용회복 지원 노하우와 소진공의 소상공인 지원 노하우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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