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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신상공개' 23살 정유정 "살인 충동 느껴"...계획적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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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앱 살해' 23살 정유정 신상 공개

피해자 살해 후 시신 훼손·유기 혐의로 구속

중학생으로 위장해 피해자 찾아가…계획 범죄

"살인해보고 싶은 충동 느껴"…범죄 수사물 관심

[앵커]
온라인 앱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23살 정유정입니다.

정유정은 전부터 살인 충동을 느꼈다고 진술했는데, 이번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온라인 앱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는 23살 정유정입니다.

신상 공개 위원회는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 등 공공이익을 위해 공개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