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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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이 1일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이 서울에서 열릴 것을 시사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언팩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한국이 의미 있으니까, 중요하니까"라고 말했다.
그간 언팩은 미국 뉴옥 등에서 주로 열려왔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언팩 개최지로 한국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왔다.
이 사장의 발언은 국내 시장의 중요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한국에서 언팩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삼성전자는 아직 일정이나 장소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언팩을 어디서 진행하느냐'는 질문에 "오늘은 호암상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 정해지면 말씀드리겠다"며 답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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