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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실력 과시하려고" 전국학력평가 성적 해킹한 1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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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른, 전국 학력 평가 성적이 유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성적 자료가 해킹된 것으로 파악됐었는데,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컴퓨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었습니다. 범행 당시엔 고 3 수험생 이었습니다.

김승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고 2 성적 자료입니다.

누군가가 경기도교육청 학력평가 성적이 담긴 서버를 해킹해 자료를 빼낸 뒤, 수험 정보를 공유하는 텔레그램 방에 넘기면서 외부에 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