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육하원칙으로…'부실 비판' 재난 문자 손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와 함께 대피 준비를 하라면서도, 대체 무엇 때문에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는 설명해 주지 않았던 재난 문자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앞으로 재난 문자에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기로 했습니다. 또 8월부터는 민방위 훈련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대책은 박재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다짜고짜 대피하라는 서울시 재난 문자가 날아든 어제(31일) 아침 6시 41분.

북한 우주발사체가 발사된 지 12분이 지났을 뿐 아니라, 이미 서해상에 추락한 뒤입니다.

발사 1분 만에 재난 문자 발송한 일본과 비교하면 부끄러울 정도로 늦었습니다.


내용도 부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