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일타 스캔들’ 류다인, 차기작 확정…티빙 ‘피라미드 게임’서 왕따 여고생 연기[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배우 류다인. 제공|에이그라운드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이름을 알린 배우 류다인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1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류다인이 2024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피라미드 게임’은 동명의 학원 심리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다인은 극의 중심 인물인 명자은 역을 맡는다. 명자은은 늘 주눅 들어있지만 인간에게 애정이 넘치고, 혼자일 때보다 군중 속에서 더 빛나는 캐릭터다.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류다인은 지난 3월 종영한 ‘일타 스캔들’에서 의리 넘치는 장단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쏠렸다.

‘일타 스캔들’ 종영 이후 약 3개월 만에 차기작을 확정한 류다인은 ‘피라미드 게임’에서도 특유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학교폭력에 맞선 열여덟 소녀들의 치열한 투쟁을 조명할 예정이다.

류다인이 출연하는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