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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엑소 멤버들 "이러다 20년 노예"‥휘청한 SM "외부세력 이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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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과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이른바 '노예계약'을 강요당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전격 통보했습니다.

세 명의 법률 대리를 맡은 이재학 변호사는 "이들 아티스트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투명한 정산자료 및 근거 사본을 SM에 요청한 바 있다"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그간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근거를 요청하는 건 아티스트들의 권리"라며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