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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효리, 지하철 타는 슈스..팬이 준 손편지 자랑 "마음이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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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이효리



이효리가 지하철에서 만난 팬의 편지를 자랑했다.

1일 가수 이효리는 지하철에서 팬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언니! 정말 팬이예요.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마주치다니 정말 행복해요. 학교 가는 길 너무 지쳤는데 설레는 마음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진심이예요! 마음이 두근두근 해요"라며 "요가 같이 하는 친구분들과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의 손편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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