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캠코, 신한금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최대 512만원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신한금융그룹과 '소상공인 재기지원(경영혁신 및 친환경·저탄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5월 새출발기금 참여 금융회사들에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제안을 요청했으며 신한금융이 가장 먼저 사업을 제안해 시행한다.

두 기관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 매월 50만원의 재기지원금(임대료, 공과금 등 총 300만원) △친환경·저탄소 물품 구매, 키오스크, 로봇 도입 등을 위한 친환경·경영 혁신 지원금 200만원 △신용점수 상승을 위한 신용개선지원금 10만원 △종합신용관리플러스(KCB 신용관리 이용권) 2만원 등 1인당 최대 512만원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새출발기금과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소상공인·자영업자다. 이날부터 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1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