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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간부 9명 검거한 경찰관 1계급 특진

매일경제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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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간부 9명 검거한 경찰관 1계급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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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치는 윤희근 경찰청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수치는 윤희근 경찰청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은 1일 경북경찰청을 찾아 경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소속 김희준 수사관을 경위에서 경감으로 1계급 특진 임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승진한 김 경감은 지난해 12월 사측을 협박해 수수료 인하 합의서 작성을 강요한 혐의(특수협박) 등으로 화물연대 노조간부 9명을 검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검거된 이들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행 중인 화물운송 차량을 따라가 가로막은 혐의(업무방해)도 받았다.

윤 청장은 또 지난달 6일 신속한 상황보고와 대처로 도주 중인 살인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이바지한 경북청 112상황실도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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