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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치쇼] 양이원영 "오염수 시찰단은 공무원…IAEA는 日 정부가 위임한 용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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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료 확보? 자료 불완전하단 의구심 확인
- 원자력안전기술원, 독립적 민간 전문가 아냐
- 객관적으로 교차 검증하면 방류 문제없어
- IAEA? 日 정부 위임받아 일하는 용역팀
- 국제해양법 재판소 제소하면 방류 멈출 수 있다
- 방류 동의 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논리 깨져
- 김남국 의정활동 중 코인, 적극적 사과해야
- 언론이 공격하면 큰 징계 하나…당내기준 만들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6월 1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민주당 해양오염수투기방지 간사를 맡고 있는 양이원영 의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양이원영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정부 시찰단이 일본 가기 전이었거든요. 어제 발표 보셨지요?

▶양이원영 : 봤습니다.

▷김태현 : 의구심들은 어느 정도 해소됐나요?

▶양이원영 : 저희가 가지고 있던 의구심이 정말 문제였구나라는 걸 확인한 것이지요. 왜냐하면 저희가 정부에 계속 요구했던 것은 자문하고 있는 6명의 과학자들하고 국제회의를 올해 초에 했을 때 4년 6개월 동안의 원자로를 다 가지고 분석을 해 보니까 데이터 자체가 불완전하고 부적절하고 일관성 없는 데이터 추출의 문제, 데이터 자체에 문제가 있다. 도쿄전력한테 받았는데.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느냐를 우리나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질문한 거였어요. 그런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가지고 있지 않다라는 것을 우리가 인정한 것이거든요. 데이터를 확보해야 된다 계속한 것인데 태평양안보포럼은 문제가 있다고 해서 추가 데이터를 요청한 상태에서 못 받아서 문제가 있다 이렇게 얘기한 것인데. 우리는 이번에 가서야 그 데이터를 확보한 정도라는 것이지요. 금방 성일종 단장도 얘기하고 가셨지만 우리가 다 확보하고 분석했고 야당도 가지고 있을 것 아니냐 그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그런데 이번에 확인한 거지요. 우리는 그동안 데이터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