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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영화, 예술을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중국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중국 상해 디즈니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S23울트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 조회 수가 공개 열흘 만에 2억5000여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20일 공개된 영화의 제목은 '환상적인 밤의 랩소디'다. 2억 화소 초고화질 카메라, 야간 특수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 등을 지원하는 갤럭시S23울트라로 전체 장면이 촬영됐다. 배우이자 인플루언서인 진천이 주연으로 출연, 영화 감독은 천정다오가 맡았고 상해 디즈니랜드를 배경으로 삼았다.
삼성전자는 현지 소셜 채널을 통해 영화 본편, 메이킹 필름,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영화, 음악, 예술 등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중이다.
지난달 1일 중국 노동절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북경 외곽에서 열린 최대 야외 음악 콘서트에 갤럭시S23 시리즈 체험존을 운영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약 6만명은 갤럭시S23을 체험하고 갔다.
아울러 중국 인기 예술가 쑤룽과 협업해 갤럭시S23 옥외 광고 조형물을 만들어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북경, 상해, 심천, 중경, 심양 등 5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전시했다.
삼성전자 중국총괄 최승식 부사장은 "이번 디즈니와 협업한 단편 영화는 갤럭시S23울트라의 차별화된 카메라 성능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MZ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현지 특화 마케팅을 지속해 중국에서 갤럭시 입지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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