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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진압봉으로 내리쳐 체포...경찰 과잉 진압 논란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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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소 앞에서 집회를 벌이던 한국노총 노조원들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7미터 높이의 망루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는 노조 관계자를 경찰이 진압봉으로 때리면서 강제 진압에 나선 건데요.

현장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

망루 위에서 서 있는 사람은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입니다.

포스코 하청노동자의 임금협약 체결을 요구하고 원청이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는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