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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선관위 "고위직 4명 자녀 채용에 영향력,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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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고위직 간부 4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사퇴는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송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긴급 회의를 마친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90도로 고개를 숙입니다.

노태악 / 중앙선관위원장
"참담한 마음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