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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기 침체 여파‥세금 34조 덜 걷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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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해 4월까지 거둔 세금이 작년보다 34조원 가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왔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거기에 각종 감세정책까지 나오면서 세수가 부족해진겁니다.

배주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4월까지 걷힌 국세는 134조 원.

작년보다 33조 9천억 원이나 줄어, 역대 최대폭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경기침체를 반영한 한 듯 국세에서 비중이 가장 큰 소득세가 8조 9천억 원 덜 걷혔고, 법인세는 15조 8천억 원이나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