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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법 꽁꽁 묶은 윤영철 배짱…"5이닝 이상 투구로 선발 역할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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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법 꽁꽁 묶은 윤영철 배짱…"5이닝 이상 투구로 선발 역할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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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발투수 윤영철(19)의 호투를 앞세워 KT 위즈를 연이틀 제압했다.

KIA는 3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7-1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KIA는 22승 22패를 기록했고 5월 마지막 경기에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여기에 2연승을 질주했고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선발투수 윤영철의 호투가 팀 승리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 윤영철은 5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1실점 쾌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1패)를 수확했다.

경기 후 김종국 KIA 감독은 "윤영철이 1회초 투구수가 많고 위기 상황도 있었는데 실점없이 막아낸 후 안정감을 찾았다. 5이닝 이상을 투구해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잘 해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 감독은 "이후에 올라온 박준표, 이준영, 곽도규, 황동하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아냈다. 특히 신인 곽도규와 1군 첫 등판이었던 황동하가 씩씩하게 자신의 공을 던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치켜세웠다.

타선은 장단 12안타를 폭발하며 KT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소크라테스 브리토, 박찬호, 이우성, 신범수가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김 감독은 "야수쪽에서는 결승타를 때려낸 신범수와 만루 찬스에서 3타점 3루타를 때려낸 박찬호가 공격을 잘 이끌어줬다. 신범수는 포수로서 투수 리드도 안정감있게 잘해줬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오늘도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내일도 준비 잘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KIA는 6월 1일 같은 장소에서 KT를 상대로 3연승과 스윕승에 도전한다. 선발투수는 아도니스 메디나다. KT는 배제성을 내세운다.

사진=KIA 타이거즈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